화들짝 스친소 출연기.



간단히 말하자면,
일산 KT 국사로 KTF 관련 건으로 외근 나갔던 지난 5월 중순,
정발산 역에서 내리자 마자 나는 E.T를 만났었고,
손가락 하나를 들이 밀었을 뿐이다.

고인이 되신 노무현 전 대통령님 덕에,
원래 지지난 주에 전파를 탔어야 할 이 에피소드가 지난 주말에 방영 되었고,
난 주말, 달콤히 잠을 자고 있다가 느닷없는 전화와 문자 세례를 받았고,
월요일에 회사를 갔더니 팀원들, 모두 각기 다른 한 마디씩 보태신다.

신기하다- 라거나 재미있다 라는 반응, 또는,


가령 이런 뉘앙스,
'형네 새끼들 티비 나왔더라?ㅋㅋㅋ'
- 옆 팀 과장님이 울 팀장님께 하신 말씀.


화요일, 저녁에 집에 와서 딴짓하느라 정신 없이 있다가 자정이 넘어서야 약속했던 일이 생각나서
메신저에 접속을 하고, 대학 친구와 얘기를 하다 우연히 알게된 아래의 플래쉬. 아는 오라버니가
아래의 플래쉬를 급 제작하여 싸이의 ICEB(본인의 대학 시절 농구 소모임) 클럽에 올려 놓으셨더란

사실.


어쩐지 싸이 블로그에 댓글 달아 주셨더라. 빠르기도 하시지.




여기 저기에서 보이는 나름 상큼한 관심들. 나쁘지는 않군.
예를 들어, 내가, (혹은 그들이) 잊고 있던 사람들이, (혹은 나를) 

잠깐이나마. 

( 생각났어? 그럼 됐어요. 보고 싶어 그대들.! )




내일도 일산으로 나가는데, 내일은 뭐 없을까. 괜시리 기대가 되기도 하고 무덤덤하기도 한 것이, 바로 이런 것이 말이지. 바로 그게 말이지. 직장인의 마음인가 싶기도 한 것이. 하지만 곱씹어 보면 '너는 늘 그래왔잖아!' -라는 결론으로. 아아아- 운전 학원을 등록하고 운전 연습을 하기 시작했다. 재미있어서, 차를 사버릴까 싶어지는, 6월의 둘째 날이 지나갔고 지금은 새벽 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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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푸리루피 | 2009/06/03 01:33 | Interests - Geek !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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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killem at 2009/06/03 09:28
화요일 밤, 딴짓 하느라 수고 많으셨고 ... ㅋ
(도대체 밤에 잠을 안 자면 낮에 어케 일을 하시렵니까??)
공중파 예능 진출 감축드리옵니다~
이제 저도 주위에 연예인이 생겼군요!!! ㅎ
(근데 플래쉬가 안 보여 ... IE8에서는 ...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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